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트하우스3'가 첫 방송과 함께 주 1회 편성을 확정했다.

27일 SBS '펜트하우스3' 측은 드라마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금요드라마로 편성된 '펜트하우스3'는 주 1회 편성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는 가진 자들의 이중성과 민낯을 가감 없이 그려낸 마라맛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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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차원이 다른 전개 속도와 고급스러운 미장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어내고 있다.

시즌 1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31.1%까지 치솟으면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마의 시청률 30%의 벽을 뛰어넘는 대기록을 이뤄냈던 '펜트하우스'는 화제성, VOD, 조회수 등 각종 지표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행보를 펼쳤다.

세계관의 마침표를 찍을 '펜트하우스3'가 오는 6월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또 한 번의 신화 탄생을 알릴지 기대를 모은다.

SBS '펜트하우스2'

파격적인 전개는 물론, 기존 출연진에 온주완, 박호산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면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교도소에서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로건리(박은석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의 눈앞에서 차 폭발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그려져 향후 방송될 '펜트하우스3'가 어떤 모습으로 포문을 열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