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소주 8명' 정도 마시고도 안 취하며 넘사벽 '주당' 면모 뽐낸 먹방 유튜버 히밥 (영상)

인사이트YouTube '히밥heebab'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10명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을 혼자 먹어치우는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주량 또한 어마어마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히밥의 유튜브 채널 '히밥heebab'에는 희밥이 '술 먹방'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히밥은 3L의 술 '매취순'을 선물 받았다며 모둠 회, 누룽지 통닭과 함께 술을 즐겼다. 


그는 본격적으로 식사 전에 "(술을) 다 먹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사전 공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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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히밥heebab'


음식을 하나둘씩 맛보던 히밥은 어느새 매취순을 꺼내 들어 큰 유리잔에 가득 따랐고, 도수가 센 술을 마치 물 마시듯이 벌컥 벌컥 들이켜 놀라움을 유발했다. 


매취순을 맛본 그는 "처음 맛은 단데 끝은 술맛이 난다. 술맛 나는 음료수 같다"라며 주당 면모를 뽐냈다. 


주량이 얼마나 되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히밥은 "전 한 병이다. 술을 잘 못 마신다"라며 너스레 섞인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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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히밥heebab'


방송 말미 히밥은 술을 다 마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히밥은 소주 보다 도수가 높은 18도 술을 3L 가량 마셨다. 이는 360ml의 소주 기준으로 8.3병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심지어 히밥은 취하지도 않고 멀쩡하게 족발, 곱창전골, 선지 해장국, 순대 국밥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뿐 만이 아니라 술마저도 잘 먹는 히밥을 본 구독자는 "주량도 어마어마하다", "술, 식사, 해장까지 한 번에 한다", "술 저렇게 마셨는데 안 흘리고 잘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4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히밥은 다른 방송인과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청하 7병 정도를 가볍게 먹어치운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ee__bab'


YouTube '히밥heeb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