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똥배 꽉 잡아줘 허리 '24인치'로 만들어주는 신종 '코르셋' 레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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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동복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레깅스가 여전히 주류인 가운데, 최근엔 골반이나 힙이 돋보이지 않아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코르셋' 레깅스가 장바구니에 오르는 추세다.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엉짱 레깅스'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 26일도 한 커뮤니티에는 '요즘 레깅스'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엉짱 레깅스의 특징은 무엇보다 부족한 골반과 힙을 잡아주는 것이다. 풍성한 힙이 매력을 좌우하는 만큼, 노출이 있는 여름철 골반·힙에 대한 보정은 거의 필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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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스트로 뱃살과 함께 옆구리를 잡아주는 것 역시 엉짱 레깅스의 장점이다. 라인을 최대한 살려줘 세련된 피트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입지 않은 듯한 체감을 안긴다. 체형에 맞게 늘어났다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엉짱 레깅스 말고도 최근엔 숏레깅스도 인기다. 짧은 길이에서 느낄 수 있는 통풍성과 실용성이 장점이다.


특히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3부 레깅스는 밑단이 말려 들어가는 단점을 크게 개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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