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SBS PD겸 방송인 재재가 맥주의 치명적인 유혹에 빠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의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고된 야근 후 받은 월급으로 하루를 제대로 즐기는 재재의 모습이 담겼다.
재재는 발로 받는 독특한 마사지부터 고급스러운 음식까지 자신을 위해 과감히 투자했다.
특히 그는 고급 코스 요리를 한껏 음미하면서 "이거 완전 맥주'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음식과 같이 곁들어먹는 시원한 맥주의 맛을 회상한 재재는 결국 유혹에 이기지 못해 술을 주문했다.
앞서 그는 '독립만세' 및 개인 SNS를 통해 '혼술'도 자주 즐기는 애주가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간에 9㎜ 혈관종이 있다는 판정을 받고 '절주'를 선언한 듯했으나, 그새를 못 참고 알코올을 접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술로 추정되는 액체를 마신 재재는 '찐'으로 행복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건강도 챙겨야 한다", "월급날에는 어쩔 수 없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저게 바로 직장인의 '플렉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