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멸의 칼날' 보면 렌고쿠 과거 얘기 그린 '렌고쿠 제로' 외전 만화책 증정

Instagram 'lottecinema_anyang_'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지난 1월 27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귀멸의 칼날)이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의 누적 관객 수는 전날까지 173만 4094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배급사 측이 '희귀 굿즈'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도서인 '렌고쿠 제로'를 깜짝 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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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부터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귀멸의 칼날' 관람 시 '렌고쿠 제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렌고쿠 제로'는 국내 수입사 측이 특별 제작한 시리즈 외전 한국어판 도서다.

원작이 된 만화 '귀멸의 칼날' 시리즈가 담고 있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요 캐릭터인 염주 렌고쿠의 과거 이야기와 작가의 말, 주요 캐릭터 비하인드와 성우,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인터뷰 등이 담겨 '귀칼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해당 도서는 오늘(24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 굿즈 끝판왕이라 불리는 '렌고쿠 제로'를 통해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 불가한 능력을 갖춘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