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쌈디, 이센스 감형 위해 증인으로 법정 출석

via 한국콘텐츠진흥원

래퍼 사이먼도미닉(이하 쌈디)이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함께 활동했던 래퍼 이센스의 감형을 위해 법정에 선다.

 

15일 쌈디 소속사에 따르면 쌈디는 이센스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이센스는 1심에서 징역형을 받고 판결에 불복,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쌈디는 이센스의 감형을 위해 오는 10월 13일 이센스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변호인과 검찰의 신문을 받는다.

 

쌈디는 이센스가 처했던 상황과 성품 등을 증언하며 정상참작을 호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쌈디와 이센스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만나 2009년부터 슈프림팀으로 함께 활동했으나 2013년 두 사람 모두 아메바컬쳐를 떠나 서로 다른 소속사에 안착하면서 따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