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변함 없는 우정 과시한 '차두리-박지성'

via 차두리 인스타그램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 차두리와 박지성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15일 차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면 즐거운 친구. 12월에 봐요. 쉬니까 얼굴 좋아졌네. 잘 생겼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차두라와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물씬 느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3월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후 FC 서울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