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내일(22일)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인 '지구의 날'이다.

맥도날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착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맥도날드는 1회용 컵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 '텀블러'를 갖고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2일 딱 하루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만 진행된다.

Instagram 'mcdonalds_kr'

공짜로 제공되는 커피는 드립 커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중 선택할 수 있다.

뜨거운 커피뿐만 아니라 아이스로도 주문 가능하다.

단 키오스크로는 참여가 불가능하며, 1인당 딱 한 번씩만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날 해당 이벤트를 이용하면 빨대는 지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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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맥도날드 외에도 다양한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이 착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기존 개인 컵 할인(200~400원)을 2배 또는 1.5배로 확대한다.

엔제리너스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역·수유역·건대역·신림역점 4곳에서 422명을 대상으로 개인 컵 증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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