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농도 짙은 19금 '찐키스' 나누며 해피엔딩 맞은 '달뜨강' 김소현♥나인우 (영상)

인사이트KBS2 '달이 뜨는 강'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달이 뜨는 강' 김소현, 나인우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달이 뜨는 강'은 해피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온달(나인우 분)은 아단성 전투에서 활약하며 고구려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지만 전쟁의 승리를 만끽하기도 전에 잠복해 있던 신라 병사들의 공격에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평강(김소현 분)은 오열했고 아단성 전투에서 화살을 맞고 전사했다는 역사 속 온달의 기록이 드라마에서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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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달이 뜨는 강'


전쟁이 끝난 뒤 평강은 달과 함께 살던 초막으로 갔고 그곳에는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온달이 있었다.


앞서 스승 월광(조태관 분)에게서 배운 비기를 토대로 온달이 몸을 잠시 가사상태로 만들어 죽음의 위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평강은 온달과 함께 앉아 달을 가리키며 '온달'이라는 이름을 떠올리게 했다.


이름을 떠올린 온달에게 평강은 감격해 껴안았고 온달은 "이 냄새도 기억나는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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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달이 뜨는 강'


평강은 "앞으로 해야 될 얘기가 아주 많아. 며칠 밤낮으로도 모자를 거야"라고 했고 온달은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그것부터 말해줘"라고 했다.


그러자 평강은 온달의 얼굴을 잡고 입을 맞췄고 온달은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평강의 손을 잡았다.


생각났냐는 평강의 말에 온달은 입을 맞추며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오랫동안 나누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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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달이 뜨는 강'


Naver TV '달이 뜨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