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스완지가 기성용에 전한 '득녀 축하' 메시지

via 한혜진 SNS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구단(Swansea City FC)이 최근 딸을 출산한 기성용에서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스완지 시티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말 소중한 딸을 갖게된 기성용과 그의 아내 한혜진에게 축하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남겨 기성용의 득녀를 축하했다.

 

앞서 한혜진은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보도 자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한혜진 역시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8일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소화하고 영국으로 돌아갔으며 12일 왓포드(Watford FC)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32분을 소화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