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다이어트 분야 베스트셀러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가 '자세 홈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저자의 두 번째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자세 홈트'는 쉽게 살찌거나 유독 살쪄 보이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부위별 다이어트 자세 홈트'를 소개한다.
전작에 이어 숨쉬기 운동밖에 모르는 집순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과 만점 근육 운동으로 구성했다.
운포자(운동 포기자)에서 근육 운동 덕후가 된 저자는 여느 다이어터처럼 유독 살쪄 보이는 부위를 발견한다. 평소에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부위였다.
즉 근육이 게으름을 피우는 '잘못된 자세' 때문에 유독 그 부위만 살찌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를 '살찌는 자세'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미 살찌는 자세가 굳어져 물렁해진 허벅지, 불룩 나온 아랫배, 처진 엉덩이, 절구통 허리 등 뚱뚱해 보이는 부위를 바로잡는 자세 홈트를 소개한다.
전작과 동일하게 이번 책도 귀여운 일러스트를 사용해 운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근육을 자극해야 하는 부위는 '찌릿찌릿', '욱신욱신'으로, 잘못된 동작은 'NG'로 단순 명료하게 알려줘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 운동이 처음인 초보 다이어터, 헬스장 가기 귀찮은 집순이, 동작이 힘들면 금방 포기하는 작심삼일 홈트족이 근육 운동 입문서로 활용하기 좋다. 현재 일본에서는 시리즈 누적 판매 50만부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리뷰가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