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침내 이번주 '고등래퍼4' 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 19일 Mnet '고등래퍼4' 측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최종 5인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세미 파이널에서는 이승훈, 박현진, 김우림, 이상재, 노윤하가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5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5명의 학생들의 우승을 향한 의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박현진은 "이왕 이렇게 올라온 거 다섯명 중에 한 명이 우승하는(것이다). 제가 우승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등래퍼4 방송 내내 우승자로 지목된 김우림은 "절대 자만신이 아니다. 오로지 제 자신감이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의 눈에 들어 하이어 뮤직에서 활약 중인 이승훈 또한 "증명이라는 단어는 제 머리에 이제 없는 단어다. 오직 우승 뿐"이라고 말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귀에 꽂히는 딕션으로 멘토들의 사랑을 받은 이상재는 "내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나니까 내 앞은 오로지 빛 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노윤하 또한 "기나긴 여정을 거쳐서 파이널까지 왔다. 이제는 우승 해보도록 하겠다"며 고등래퍼4 우승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우승'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이승훈, 박현진, 김우림, 이상재, 노윤하가 과연 어떤 무대로 팬들의 귀를 호강시켜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지막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고등래퍼4'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최종회에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