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빈센조'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이 대전 출신 배우 송중기 응원에 나섰다.

19일 베이커리 성심당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대전의 아들 송중기님! 성심이가 응원합니다~! 빈센조 시청률 빵빵~ 화이팅!"이란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빈센조 흥행 기원빵', '대전의 아들, 대전의 자랑 송중기 화이팅', '이 빵 먹고 시청률 빵빵 터지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와 수많은 빵이 상자에 담겨 있었다.

대전의 명물 베이커리 성심당이 대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배우 송중기와 그가 주연인 tvN '빈센조'를 응원하기 위한 서포트를 보낸 것이다.

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

성심당

배우 송중기는 유명한 대전 출신 연예인으로 대전의 최고 아웃풋(?)으로 소개되는 스타다.

실제로 송중기의 대전 친가가 대전 동구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도 KBS2 '태양의 후예'가 흥행하며 송중기의 인기가 날로 더해졌다.

당시 대전 동구 측은 "대전 동구 세정골 송중기 부친의 자택에 배우 송중기가 휴식 차 가끔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념 촬영을 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성심당' 주접 무슨 일이야. 심지어 '초코소보로' 빵이네", "대전하면 송중기지", "대전의 명물 둘이 만났다. 둘이 콜라보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빈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