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어달리아가 일본 최고의 명품 백화점 긴자 미쓰코시와 럭셔리 뷰티 전문 편집숍 이세탄 미러에서의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1년 1분기를 성공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디어달리아는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백화점 긴자 미쓰코시 내 명품관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며 2021 SS 신제품 '블루밍 에디션 3 - 루미너스 가든 컬렉션'을 일본 내 선 론칭하였다.
화사하면서도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일본 여성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듯 싱그러운 컬러에 벨벳 매트, 실키 쉬머, 멜팅 글리터가 조화롭게 구성된 '블루밍 에디션 가든 오브 라이트 팔레트'와 촉촉한 파우더 포뮬러가 매끄럽고 입체적인 페이스를 연출해 주는 '블루밍 에디션 엔드리스 글로우 일루미네이터'가 매출 상위를 차지했다.
디어달리아는 작년 연말에도 긴자 미쓰코시에서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이며 팝업 5시간 만에 품절, 재입고 후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 최대 고급 백화점을 보유한 미쓰코시 이세탄 그룹이 전개하는 고급 화장품 편집숍 이세탄 미러에서는 수도권 주요 상권 내 17개 점포에서 한 달간 팝업 행사를 진행하며 디어달리아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한정판으로 출시한 미니 립스틱 듀오를 선보였다.
핑크 코랄 멀티밤과 투톤 핑크 글리터 섀도가 조합된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 스트로베리 크러쉬'와 샴페인 핑크와 골드 쉬머 글리터의 '파라다이스 샤인 아이 시퀸 - 가디스'가 가장 높은 판매수량을 기록하였으며 이외에도 화려한 글리터 제품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디어달리아는 이세탄 미러에서 지난 1년간 진행했던 팝업 행사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시부야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4월 말까지 2주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는 도쿄 번화가 중 하나인 시부야역과 직결되어 고객 및 관광객의 유입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팝업에서 디어달리아는 블루밍 에디션 3를 포함한 전 제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홍콩 복합 문화 공간인 IFC 몰과 K11 아트 몰 입점을 완료하였으며 상반기 내로 독일 더글라스 오프라인 및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이 계획되어 있다.
이로써 디어달리아는 지난해 유럽 최대 규모의 뷰티 편집숍 더글라스 온라인몰과 러시아의 고급 유통 채널 골드 애플 입점에 이어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해외 시장에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디어달리아의 제품과 신규 매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