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궁중비책이 중국 '티몰 글로벌'이 주관하는 '2021 티몰 역직구 업체 컨퍼런스'에서 유아동 부문 '2021 신예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아동 부문 내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티몰 글로벌은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의 해외 역직구 플랫폼으로, 지난 1년간(2020년 4월~2021년 3월 기준) 신규 입점한 브랜드 중 매출 규모, 브랜드 선호도,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에게 신예 브랜드상을 수여한다.
궁중비책은 지난 2020년 7월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신규 유아 스킨케어 부문 브랜드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픈 8개월여 만에 매출액 18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광군제에서도 약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타사 대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궁중비책의 대표제품 '모이스처 크림', '워터풀 선로션'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모이스처 크림'은 독자성분인 오지탕을 함유한 고보습 크림으로, 48시간 지속되는 보습력 이 특징이다.
'모이스처 크림'의 경우 지난해 티몰 글로벌에서만 3만개 이상 판매됐다. '워터풀 선로션'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산뜻하게 밀착 되는 것이 특징이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궁중비책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많은 관심 덕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유통 플랫폼 특성에 맞춰 제품 라인을 차별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중국 내 대표적인 유아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궁중비책은 국내에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동의 유아 스킨케어 1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