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단둘이서 편하게 쉬려고 '133평·4층짜리' 별장 지은 윤승아♥김무열 (영상)

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승아가 강원도 양양에 지은 4층 집 내부를 공개했다.


18일 윤승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셀로판 in 양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강원도 양양군에 건축한 집 내부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집은 죽도해변 인근에 위치한 441㎡(133.4평)의 대지에 올린 지상 4층 건물이다.


이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용도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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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먼저 윤승아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무열의 로망이 가득 담긴 농구장도 공개하며 "가장 하이라이트고 고심해서 만들었다. 구경하고, 응원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닷가 인근임을 고려한 샤워장과 독일 맥주 축제에서 쓰는 유니크한 주황색 테이블에서는 윤승아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였다. 또한 반려견을 고려한 넓은 정원과 대관을 위한 1층 로비, 한 켠에 있는 미니 주방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2층은 스테이 공간이었다. 윤승아는 "셀로판 스테이는 3가지 컬러로 구성돼있다"라며 "A룸은 그린 컬러로 구성된 제일 작은 룸이고 B룸은 개방감이 느껴지는 높은 층고가 매력적인 방이다. C룸은 커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거실에 방 2개가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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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영상 말미 윤승아는 "셀로판 스테이 공간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많이 설계했다. 조용한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제한이 많을 수 있다. 부족한 부분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직접 건축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강원도 양양에 집을 짓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윤승아는 "양양을 너무 좋아했는데, 반려견이 많아서 숙소 공간이 부족하더라"라며 "양양에서 쉴 때 지내고 싶어 몇 년 동안 준비해서 양양에 집을 짓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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