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8일(화)

브브걸에 드디어 '샤넬백' 선물해주며 음방 1위 공약 지킨 용감한 형제 (영상)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신화를 이루기 전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고백하며 함께 걸어온 시간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걸어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역주행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를 만나 그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새로운 숙소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짐 정리를 했다. 이때 유정은 역주행 2주 전 쓴 일기를 발견했다. 유정이 쓴 일기에는 "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사람들은 계속에서 발전해간다"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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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를 VCR로 보던 유정은 "그 당시 내가 너무 불쌍하다"라며 자신을 더 사랑하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레이브걸스는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영상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안무 영상을 촬영 중이던 때,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였다. 용감한 형제는 정말 즐기면서 안무를 추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바라보며 그간 걸어왔던 길을 생각해 눈시울을 붉혔다.


역주행 후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를 만났다는 브레이브걸스는 그간 느꼈던 마음을 털어놨다. 민영은 역주행 전 그룹 해체를 결심했던 때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용감한 형제도 그때를 생각하며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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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정은 "생활비가 없어서 고민을 했던 적도 있었다"라며 "그러니깐 대표님이 '내가 생활비 줄테니깐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개인 돈으로 생활비를 지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1년 정도 지원해주셨다"라고 덧붙여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 1위 공약이었던 명품백 선물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용감한 형제가 직접 고른 명품백을 받고 감동을 받았고, 용감한 형제는 또 울컥해 했다. 이후 브레이브걸스와 용감한 형제는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힘든 시간을 걸어와 역주행이라는 신화를 만들언 낸 브레이브걸스. 과연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신화를 만들어갈지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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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