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단칸방'서 5명이 살았던 설움 딛고 이젠 1박에 '1800만원' 하는 호텔 스위트룸서 묵는 방탄 (영상)

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돈방석'에 앉게 된 그룹 방탄소년단이 1박에 1천8백만 원이 넘는 호텔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서는 비와 KCM이 고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방문했다.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은 미리 예약해 둔 '탑 스위트룸'을 안내받으러 호텔 라운지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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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이후 두 사람은 체크인을 하던 도중 금액을 안내하는 태블릿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됐다. 


다름 아닌 객실 요금이 1박에 1천815만 원을 호가했기 때문이다.


비는 "탑 스위트를 이용하시는 분 중에 한국 사람이 계세요?"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스태프는 "제가 라이브 방송을 봤는데, BTS(방탄소년단)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비는 웃으며 "BTS는 (호텔) 건물 전체를 줘도 돼"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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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탑 스위트에서 그래미 발표 이후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 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데뷔 초 팬분들에게 종합 과일 선물세트를 받았는데 많은 과일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제가 받은 거니까 그만 먹으라고 했는데, 감정이 상한 제이홉이 먹고 있던 바나나를 던졌다"라고 과일 하나 때문에 티격태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전에도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 허름한 빌라에 살며 방 한 칸에 5명 멤버가 끼어 지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서울 용산구 최고급 아파트인 나인원한남에 거주한다고 알려져 있어 그야말로 인생 역전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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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