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계란과 감자만 먹으며 식단 관리하던 '더락' 드웨인 존슨이 치팅데이에 먹는 특별한 식사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프로레슬링 스타에서 할리우드 톱 배우의 자리에 까지 오른 '더락' 드웨인 존슨.


드웨인 존슨은 넓은 어깨와 울퉁불퉁한 근육들로 많은 남성들의 선망하는 몸을 가지고 있다.


그가 이런 몸을 지금껏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했을 테다.


실제 드웨인 존슨은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운동과 계란과 감자 같은 고단백질의 음식만 먹는 엄격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완벽한 모습을 보이던 드웨인 존슨이 치팅데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드웨인 존슨이 치팅데이를 맞아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마음껏 먹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드웨인 존슨은 빅사이즈의 햄버거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대형 사이즈 햄버거 2개와 기름으로 튀겨낸 프렌치프라이를 맛있게 먹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디저트라며 땅콩버터와 시럽을 잔뜩 바른 칼로리 폭탄 팬케이크를 먹은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사실 드웨인 존슨이 치팅데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얼마 전에는 치팅데이 기념으로 초밥 파티를 열었다며 엄청난 양의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의 사진을 공개한 적도 있다.


또 저녁에는 미식축구 경기를 보며 잔뜩 기름진 빠네와 구운 베이글을 안주 삼아 테킬라를 먹기도 했다.


항상 몸매를 가꾸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그의 모습을 봐왔던 팬들을 치팅 데이를 맞아 좋아하던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주인은 2022년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아담'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맡은 슈퍼히어로 역할에 맞춰 열심히 운동하는 사진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