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세계가 기다린 세기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9' 예고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15일 멀티 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배급을 맡은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날 자정인 00시 메인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총 4분짜리 영상으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속 스릴 넘치는 장면이 풍부하게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도미닉의 동생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이를 막기 위해 컴백하는 모습을 그렸다.
실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카 액션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숨 막히는 속도감과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짜릿한 액션은 영화의 완성도를 가늠케 한다.
특히 로만이 "비행기, 기차, 탱크랑 붙었었지. 잠수함은 완전 악몽이었어"라며 이전 미션들을 언급하는 장면은 이번 영화에서 지상과 상공에 상관 없이 한계가 없는 액션을 담고 있음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는 시리즈 오리지널 패밀리인 저스틴 린 감독부터 할리우드 스타 배우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이 모두 참여했다.
더불어 레전드 프로레슬러이자 배우 존 시나와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케미까지 엿볼 수 있겠다.
기쁜 소식은 또 있다. 앞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북미에서 6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보다 37일 빠른 '5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연 매 시리즈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분노의 질주'가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