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가세연 "서예지에 당한 남자 연예인, 김정현 말고 2명 더 있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의 드라마 중도 하차 배경으로 지목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 김정현 외에도 많은 남자 스타가 서예지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3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서예지 또 다른 피해 남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날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서예지의 추가 피해자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손호준이라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서예지는 유노윤호와 2014년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만나 사랑을 나눴고,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헤어진 후 사귀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안타깝게도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고향이 광주로 같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절을 함께한 절친인 것으로 유명하다.


가세연 측은 "유노윤호가 자신과 헤어지자 서예지가 일부러 그의 절친에게 접근한 것"이라 주장하며 서예지를 "무서운 여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이들은 서예지가 김수현과도 사귀었고, 김수현과 헤어진 뒤에는 김수현의 사촌 형과 만났다고 강조했다.


김수현의 사촌 형은 현재 서예지의 소속사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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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과거 MBC '시간'을 촬영 중인 김정현에게 서현과 로맨스 연기를 하지 말라고 종용했다.


그는 남자친구이던 김정현에게 대본에 스킨십 신이 있으면 빼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여자 스태프에게도 인사를 하지 말라고 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김정현은 '시간' 제작진에게 과도하게 대본 수정을 요구하다가 갈등을 빚었고, 중도에 하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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