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새 여친이 전 부인 유깻잎보다 예쁘다 자랑하며 애정 표한 '사랑꾼' 최고기

인사이트YouTube '최고기 ENTJ'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유튜버 최고기가 최근 사귀게 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13일 최고기는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여자친구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고, 최고기는 성실하게 답해줬다.


최고기는 "여자친구와 집이 가깝냐", "영상통화해본 적 있냐" 등 질문에 "차를 타고 가면 30~4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여자친구가) 살고 있다. 그리 멀지 않다. 영상통화는 해본 적 없는데 아마도 부끄러울 것 같다. 제가 조금 민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와 통화만 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최고기 ENTJ'


그는 이어 "사귄 지 25일 정도 됐고 굉장히 풋풋하고 좋은 연애를 하고 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고기는 여자친구를 방송에서 소개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방송할 계획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현재는 그럴 생각이 없다"면서 "지금 저는 딸 솔잎이와 (방송을) 하지 않나. 그게 낫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킨십이나 진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인사이트최고기의 전 부인이자 유튜버 유깻잎 / Instagram 'est_lyu'


최고기는 "여자친구가 더 예쁘냐, 전 부인(유깻잎)이 더 예쁘냐"는 질문을 받고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당황해하던 그는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데 전 부인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궁금해도 그런 질문은 하지 말아 달라. 이 자리에 없는 사람 이야기는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면서도 "굳이 답변을 해야 한다면 지금 여자친구가 훨씬 예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해 헤어진 유튜버 유깻잎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고기는 딸을 위해 재혼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유깻잎이 거절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은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