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해외서 한 장에 '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정국 포토 카드

인사이트인도네시아 매체 'wowkeren'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의 포토 카드가 해외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wowkeren'(와우케렌)은 정국의 포토 카드가 4천만 루피아(한화 약 308만 8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정국의 포토 카드는 일반적으로 3백만~6백만 루피아(한화 약 23만~46만 원)로 책정돼 거래됐다.


정국의 포토 카드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포토 카드 중 가장 가격이 높고 제일 먼저 품절된다.


인사이트인터넷 굿즈 쇼핑몰 'kiwick'


인사이트Instagram 'bts.bighitofficial'


매체는 "최근 한 필리핀 리셀러 트위터에서는 희소가치 높은 정국 FLO 포토 카드 한 장이 필리핀 돈으로 13만 페소(한화 약 3백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매체는 "일상 아이템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품절시키는 정국의 가치가 놀랍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라디오에서도 해당 내용을 전하며 "정국이 입고 먹고 마시면 매진된다", "정국의 포토 카드에 대한 높은 수요와 가격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정국의 놀라운 파급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말 국내 컴백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기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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