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개봉 앞둔 판타지 감성 대작 애니메이션 '나소흑전기: 첫만남편' 관람포인트 3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엔케이컨텐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누적조회수 4억뷰를 돌파한 화제의 웹애니 '나소흑전기'를 원작으로 한다고 밝혔다. 


원작은 중국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리비리 평점 9.9점, 중국 최대 규모의 리뷰 사이트 더우반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렇듯 신드롬을 일으킨 시리즈의 첫 극장판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웹애니보다 앞선 타임라인의 이야기로, 이번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과 최강 능력의 집행자 '무한', 그리고 버려진 섬에 사는 요정들의 리더이자 미스터리한 능력을 지닌 '풍식'의 첫만남과 이들 앞에 펼쳐진 의문의 사건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전망이다. 


여기에 요정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밀도 높은 서사는 물론, 그들의 우정과 성장을 통해 유쾌함과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웹애니 '나소흑전기'와 웹툰 '란시전'을 접한 팬들에게는 시리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이번 극장판으로 '나소흑전기'의 세계에 입문하는 관객들에게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매력을 전하며 모든 이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엔케이컨텐츠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4DX로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다. 


요정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계 속 공존을 위해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그에 반대하는 이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은 캐릭터들이 지닌 다채로운 능력과 어우러져 쾌감이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냈다.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에 등장하는 요정은 모두 금속, 식물, 물, 불, 공간 등 각양각색의 능력을 지녔기에 각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과 공격법으로 화려하고 볼거리 가득한 액션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간이지만 요정과 맞먹는 능력을 지닌 집행자 '무한'과 미스터리한 능력의 '풍식'이 펼치는 사투는 한 편의 스펙터클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풍식'의 근거지인 버려진 섬, 수많은 요정과 인간이 어우러진 대도시, 공간계 요정이 만든 특별한 영적 공간까지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탄생한 곳곳에서 선보이는 액션은 4DX와 만나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절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엔케이컨텐츠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애니메이션의 화룡점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고퀄리티의 작화다.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의 작화에서 제일 먼저 시선을 끄는 건,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까지 있는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이다. 


각자가 지닌 다채로운 성격과 능력을 섬세하게 담아낸 캐릭터 작화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요정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계관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유려하게 담아낸 공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소흑'의 터전이었던 숲속부터 '풍식' 일행이 인간들을 피해 살던 버려진 섬, 격전지로 변하는 대도시, 평화롭고 신비로운 요정들의 회관까지 환상적인 세계를 정교하게 그려낸 것이다. 무엇보다도 액션 시퀀스의 작화는 뛰어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연출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아시아를 휩쓴 저력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 


흥미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까지 훌륭하게 구현한 작화는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더욱 완벽한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요정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극장 필람 의지를 고조시키는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한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요정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 홀로 떠돌던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이 최강 능력의 집행자 '무한'과 미스터리한 능력의 요정 '풍식'을 만나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감성 대작으로 2D 자막 & 더빙 버전, 4DX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