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내 배슬기가 키스신 찍자 "배딱딱씨. 스킨십은 다 빼"라며 '서예지 패러디'한 유튜버 심리섭

인사이트Instagram 'shim_1215'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배슬기의 배우자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심리섭이 최근 논란되고 있는 김정현과 서예지의 메시지 내용을 패러디했다.


지난 12일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아 벌써 찍었다고?"라는 글과 함께 배슬기가 출연 중인 드라마 캡처 장면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의 한 장면이었다. 배슬기는 상대 배우와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심리섭은 해시태그에 "요즘은 전개가 참 빠르네",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라고 게재하며 배슬기가 출연 중인 작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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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him_1215'


이를 본 배슬기는 "이게 뭐야. 이 인간아!"란 메시지와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리섭이 전한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라는 멘트는 최근 논란되고 있는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 받은 메시지를 패러디한 거다.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이 방영될 때 연인 관계였던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라며 작품을 찍을 때도 스킨십을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안타깝게도 김정현은 '시간' 제작진에게 대본 수정을 수차례 요구하다 갈등을 빚고 결국 작품에서 중도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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