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한달 용돈 '30만원' 1주일 만에 탕진한 남편에 "용돈 줄이겠다" 분노한 아내 (영상)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우먼 김단하가 남편 배정근의 씀씀이에 심각성을 느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단하, 배정근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정근은 김단하에게 용돈을 요구했다.


김단하는 "내가 맨날 돈을 넣어주는데 그걸 벌써 다 썼어?"라며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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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어 그는 "아침에 밥 먹고 나가 저녁에 들어와서 밥 먹어"라며 "하루에 그걸 다 쓴 거야?"라고 핀잔을 줬다.


배정근은 "나 밖에서 아무것도 안해?"라고 반박했다.


김단하는 "그 큰돈 가지고 뭐해. 너 돈 너무 헤프게 써"라고 일침을 날렸다.


화가 난 김단하는 심각성을 느끼고 용돈을 오히려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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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에 배정근은 "용돈이 하루에 만원인데 그걸 줄인다고?"라며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단하는 배정근에게 매달 1일 30만 원씩 용돈을 주지만, 배정근은 그 돈을 일주일도 안 돼 다 쓴다고. 


더구나 결혼 초기 김단하는 배정근에게 경제권을 맡겼었지만, 되돌아온 것은 마이너스 300만 원이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배정근의 씀씀이에 탄식했으나, 몇몇 이들은 "아내가 남편을 너무 잡는다. 한 달 용돈 30만 원은 너무 적다"라며 도리어 김단하에게 화살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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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7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