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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BJ 양팡이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BJ 양팡이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양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BJ로서는 첫 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동안 양팡은 지난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양팡은 2019년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손 소독제 1만 개를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해 월 200만 원 정기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예쁜데 마음씨까지 곱다", "앞으로도 많은 선행 베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팡은 지난 2015년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방송을 시작해 유튜브 채널 '양팡 YangPang'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