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슈퍼히어로 '블랙 아담' 촬영 위해 미친듯이 운동한 드웨인 존슨의 '탈인간급' 몸 상태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모두 '호빗'으로 만들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는 '더락' 드웨인 존슨이 더욱 우락부락해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후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헐렁한 나시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의 몸매는 놀라움을 안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블랙 아담' 촬영을 위해 최대한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인사이트YouTube 'DC'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운동선수 출신 액션 배우답게 우람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 속 드웨인 존슨은 루즈한 나시 티조차도 작아 보이게 만든다.


특히 그의 팔에 새겨진 물소 타투는 살아서 꿈틀거릴 것만 같다.


높이 솟은 승모근부터 슬쩍 보이는 탄탄한 흉근, 쩍쩍 갈라진 복사근까지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팔뚝에 툭 튀어나와 있는 힘줄은 그가 그간 얼마나 열심히 운동했는지 짐작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슈퍼히어로에 걸맞는 탈인간급 근육질 몸매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날이지만 우리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힘차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라면서 "삶은 너무 바쁘고 모든 것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하는 땀의 공평성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 한 주를 힘차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블랙 아담'은 2022년 7월 29일 개봉 예정으로 현재 한창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