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전세금 2억 6천 올라 이사가더니 윌벤져스 '재태크 교육' 돌입한 샘 해밍턴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새집으로 이사한 뒤 '더 아껴야 집 산다'라는 가훈을 정해 윌리엄, 벤틀리에게 절약정신을 가르쳤던 샘 해밍턴. 


그가 이제는 두 아들에게 재테크 교육까지 시키기 시작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를 위한 경제 교육 2탄을 준비한다.


샘 해밍턴은 지난번 가족 화폐 '해밍돈'을 만들어 돈 절약법을 가르친 데 이어, 이번에는 재테크 방법과 착한 행동을 함께 알려주게 된다.


이날 샘 해밍턴은 어린 시절부터 모은 스포츠카드를 꺼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앞면에는 선수 사진, 뒷면에는 선수 정보가 적혀 있는 이 카드는 선수 활약에 따라 카드 가치가 달라져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재테크 수단이라고 한다.


샘 해밍턴은 카드 거래소를 설립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카드 거래를 하게 해 두 아들이 재테크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각각 카드 거래소에서 '윌리엄 카드', '벤틀리 카드'를 구매하며 재테크를 시작한다.


이 카드는 아이들 행동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카드로, '윌벤져스'는 투자자로서 카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전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샘 해밍턴은 살고 있던 아파트 전세금이 2억 6천만 원 올라 재계약을 못 하고, 최근 새집으로 이사했다.


새집은 2층짜리 단독 주택으로 넓은 거실과 함께 지하 1층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윌벤져스' 경제 교육 2탄이 공개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77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