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브레이브걸스 멤버 '단발좌' 유나의 애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브레이브걸스의 랜선 팬미팅이 진행됐다.
평소 브레이브걸스 멤버 중 가장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 유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색다른 반전 매력을 보였다.
랜선 팬미팅에서 유나는 고양이 머리띠를 착용하고 손동작과 표정으로 고양이를 흉내 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나는 볼에 바람을 넣어 다람쥐를 따라 하는 표정을 짓는 등 팬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를 보인 후 부끄러워하는 유나의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담겨 커뮤니티에서 또 한 번 인기를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유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학생 때부터 짧은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는 유나는 지난 2016년 데뷔 후에도 단발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단발좌'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그는 그룹 내 리드보컬과 리드래퍼를 맡으며 개성 있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매력 넘치는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