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태희, 비 부부가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297억 원을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대박 난 스타 15인을 소개했다.
그중 1위는 가수 겸 배우 비가 차지했다. 비, 김태희 부부는 420억 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200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한복판에 있는 노후 건물로 엄청난 수익을 냈다.
당시 비는 168억여 원에 이 건물을 매입해 2017년 재건축했다.
방송에서 비의 소속사로 소개된 적 있는 이 건물에는 카페, 식당, 미용실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입주돼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미관을 뽐냈고, 현재 시세는 약 465억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비는 이 건물로만 약 297억 원의 시세차익을 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