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oooooon_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맑은 날씨가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계절, 봄이 왔다.

'코로나' 여파로 봄을 마음껏 만끽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이를 즐길 방법이 없을까.

새로운 계절을 맞아 남자친구·여자친구와 커플 옷을 '플렉스' 해도 좋겠다.

맞춰 입으면 절로 사랑이 샘솟아 봄날처럼 맑아진다는 맨투맨 브랜드 6가지를 소개한다.

솔로라도, 연인과 헤어져도 걱정 말자.

한 번 사두면 절대 유행을 안 타고 이별해도 입을 수 있는 '깔끔템'을 리스트로 준비했으니 말이다.

1. 타미힐피거

Instagram 'bean._.couple'

귀엽고 깔끔한 로고가 박힌 타미힐피거 맨투맨은 남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사랑스러운 동갑 커플에게 딱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 깔끔하게 소화하기 좋다.

2. 비바스튜디오

Instagram 'su_m_tory'

색감 장인이라고 불리는 비바스튜디오의 맨투맨은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길 추천한다.

로고 포인트가 단조롭다는 느낌보다는 깔끔하다는 느낌을 줘 어디에나 맞춰 입기 좋다.

3. 커버낫

Instagram 'wo.0z'

깔끔한 맨투맨에 커버낫 'C' 로고가 쏙 박혀 세련되면서도 디테일한 감성을 자랑한다.

유행 타지 않아 오랜 기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니 올봄 커플 맨투맨으로 커버낫을 선택해보는 게 어떨까.

4. AMI

Instagram 'yong_juhyun'

파리지앵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설립한 프랑스 브랜드 아미다.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이지만 명품 브랜드에서 '커플템'을 맞추고 싶었던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5. 디스커버리

Instagram 'woooooon__'

클래식한 디자인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맨투맨은 이미 커플 옷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오래 연애 중인 장수 커플이라면 변치 않는 사랑의 의미로 베이직한 맨투맨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6. 나이키

Instagram 'cadinal_m'

커플뿐만 아니라 친구끼리 맞춰도 찰떡같은 조화를 자랑한다.

콕 박힌 깔끔한 로고가 화려한 듯하면서 세련된 인싸 느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