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누적조회수 4억뷰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휩쓴 화제의 웹애니 '나소흑전기'의 첫 극장판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이 환상적인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요정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 홀로 떠돌던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이 최강 능력의 집행자 '무한'과 미스터리한 능력의 요정 '풍식'을 만나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감성 대작.
공개된 보도스틸은 먼저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의 사랑스러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록 들판에 누워 호기심 가득한 눈을 한 '소흑'의 모습이 자연스레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숲속의 집을 잃고 도시를 떠돌던 '소흑'이 미스터리한 요정 '풍식'을 만나 버려진 섬에 온 스틸은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알리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새로운 집을 찾은 '소흑'과 그를 환영하는 요정들의 평화로움도 잠시, '풍식'을 추격하는 최강 능력의 집행자 '무한'으로 인해 '소흑'은 '풍식' 일행과 헤어지게 된다.
'무한'을 무서운 인간이라 생각하고 시시때때로 도망치던 '소흑'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등을 돌린 채 잔뜩 토라져 있거나 몸집을 한껏 부풀려 위협하던 '소흑'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 '무한'에게 의지하고 한결 편한 표정으로 신이 난 모습을 통해 잘 드러난다.
요정과 인간의 우정이 전할 따뜻한 감성과 둘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치열한 전투를 펼치고 있는 '무한'의 모습은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의문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한편, 짜릿한 액션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요정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세계 속 따뜻한 감성과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 화려한 액션, 그리고 고퀄리티 작화까지 모두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일본 누적 수익 5억엔 돌파 등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드디어 한국에 상륙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판타지 감성 대작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2D 자막 & 더빙 버전, 4DX로 4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