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약속 장소에 조금 먼저 도착해 친구를 기다릴 때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본다고 답할 것이다.
단순 인터넷 서핑뿐 아니라 최근에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긴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도 늘었다.
그러다 보니 과도한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요금 폭탄'을 맞는 경우도 급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0대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대는 대학생과 취준생, 사회초년생 비율이 높아 만큼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이 데이터 요금폭탄을 막아주는 20대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밍 콘텐츠를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는 넉넉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도, 일반 통신사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한 '이십세 요금제'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초과 과금 한도가 3,300원으로 정해져 있어 요금 폭탄 걱정을 대폭 줄였다. 또 남은 데이터는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십세 요금제'는 총 3종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통신 사용 패턴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요금제는 총 두 가지다.
'이십세 freedom'은 월 3만 2,950원에 데이터 11G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매일 2GB가 추가 제공되며,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더라도 3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음성과 문자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월 2만 6,900원으로 좀더 저렴한 '이십세 15GB+'도 있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 15GB가 제공되며,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면 3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음성은 180분, 문자는 100건이 제공된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데이터를 이용하는 이들을 위한 '이십세 5GB' 요금제도 있다. 월 1만 4,100원에 데이터 5GB와 음성 180분, 문자 1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이십세 요금제' 가입은 전용 홈페이지(20s.uplussave.com) 와 온라인 홈페이지(www.uplussave.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네이버 공인인증서만으로도 본인 인증이 가능하고,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집에서도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