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박수홍 '93년생 여친' 탓이라는 친형 주장에 "팩트만 알면 된다" 강조한 손헌수

인사이트채널A '뉴스 라이브'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박수홍 친형의 '93년생 여자친구' 언급에 개그맨 손헌수가 '논점 흐리기'라며 반박했다.


지난 5일 채널A '뉴스 라이브'에는 박수홍 친형의 100억 횡령 의혹에 대해 다뤘다.


공개된 방송에서 박수홍의 절친으로 유명한 손헌수는 박수홍 친형이 1993년생 여자친구를 언급한 것을 두고 입을 열었다.


손헌수는 "이제 박수홍 친형도 할 수 있는 거는 되는대로 다 할 것이다. 아마 부모님도 걸 것이다. 박수홍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야 박수홍에게 압박이 되니까, 앞으로도 흠집 내기가 계속될 것이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 라이브'


인사이트Instagram 'sonhunsu'


손헌수는 "우리는 팩트만 알면 된다. 팩트는 박수홍의 친형이 돈을 다 가져갔고 1년 가까이 도망 다니다 안 나타난 것이다"라며 "그들이 지금 하는 이야기들은 돈을 어떻게 해서든 챙기려고, 사수하려고 하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박수홍 친형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홍과 갈등이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로 인해 시작됐다. 여자친구는 현재 박수홍 아파트의 명의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손헌수는 박수홍의 여자친구 유무가 친형의 횡령과 어떤 연관이 있냐고 반박한 것이다.


지난 1일에도 손헌수는 뉴스1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박수홍 형이 동생의 재산을 불려주려고 고생했다'는 박수홍 친형의 주장에 '흠집 내기'로 규정하고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박수홍이 클럽을 활발히 다녔다는 주장에도 "박수홍 친형이 박수홍을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이다. 클럽에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흠집을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인사이트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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