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포켓몬스터 게임, 이제 현실에서 즐긴다"

via The Official Pokémon Channel / Youtube 

 

스마트폰으로 '포켓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게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닌텐도(Nintendo)는 유튜브의 더 오피셜 포켓몬 채널(The Official Pokémon Channel)을 통해 신작 '포켓몬 GO'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 발매를 예고했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되는 '포켓몬 GO'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적극 활용한 증강 현실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포켓몬 GO'에서 유저들은 현실 세계를 무대로 포켓몬을 사냥하고 다른유저와 교환, 전투를 하며 현실과 가상의 틈을 즐기게 된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이제 유저들은 집 밖으로 나와 전 세계에서 포켓몬을 찾아 모험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게임 트렌드를 예고했다. 

한편 '포켓몬 GO'는 올해 말 클로즈 베타를 거쳐 내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via The Official Pokémon Channel / Youtube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