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일본어 잔재 청산' 영상 찍은 정준하가 받은 악플

via 시대청년 / Youtube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일본어 잔재 청산'에 나선 정준하가 난데없는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

 

최근 정준하와 정형돈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손을 잡고 '일본어 잔재 청산 동영상'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우리말 요리교실'을 주제로 한 코미디 상황극을 통해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일본어 잔재들에 대해 알렸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정준하의 아내가 재일교포라는 점을 들어 "와이프가 쪽XX인데 웬 일본어 청산". "쪽XX와 같이 사는 정준하"라는 악플을 남겼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비약이 심하고 지나친 인신공격인 것 같다", "욕 할 일이 아닌데 왜 열을 내느냐"며 반박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12년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3살 난 아들 정로하 군을 두고 있다. 

 

via 시대청년 / Youtub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