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 오늘 밤 10시 열리는 '뉴캐슬전' 출격 대기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손흥민이 다시 뜀박질을 시작한다. 4일 뉴캐슬전에서 벤치에 앉아 기회를 엿본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릴 2020-21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대기 명단에 넣어 복귀를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한일전을 건너뛰며 회복에 매진해왔다.


다행히 재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고, 2주간 짧은 휴식기 이후 다시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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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우선 위고 요리스, 조 로돈, 다빈손 산체스,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반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케인, 비니시우스가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을 포함해 가레스 베일,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조 하트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이 더없이 중요한 상황이다. 한 경기 덜 치른 현재, 승점 48점으로 7위에 랭크된 상황. 4위 첼시와 격차가 승점 3점밖에 되지 않아 뉴캐슬전 결과에 따라 4위권 진입도 가능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이 다시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이날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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