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8년 만에 돌아오는 레전드 미드 '가십걸 리부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드라마 '가십걸 리부트' 촬영 현장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부유층의 특권을 누리며 사는 10대들의 화려한 패션과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로 레전드 남은 하이틴 미드 '가십걸(Gossip Girl)'.


지난해 제작사인 'HBO 맥스'가 '가십걸 리부트(Gossip Girl Reboot)' 제작을 확정 지으면서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8년 만에 돌아오는 '가십걸 리부트'는 총 10편으로 이루어지며 그동안 변화한 뉴욕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뉴욕에서 '가십걸 리부트' 촬영 현장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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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역배우 출신 에밀리 앨린 린드와 휘트니 피크를 비롯한 조던 알렉산더, 아담 챈러-베라트, 토마스 도허티 등 신예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럭셔리한 상류층 이미지가 강했던 앞 시즌과는 달리 '가십걸 리부트'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은 좀 더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꾸민 듯했다.


과감한 삭발 스타일을 선보인 조던 알렉산더는 성별의 벽을 허무는 듯한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세련된 교복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 같은 과감한 배우들의 스타일에 일부 누리꾼들은 "눈에 띄게 변했다", "전편만큼 재미있을지 모르겠다", "몰입도를 깨는 것 같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가십걸 리부트'는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가십걸의 트레이드 마크인 목소리는 그동안 연기해온 크리스틴 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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