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김구라 아들 동현 "당분간 SNS 끊겠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근 있었던 김구라의 이혼이 알려질 당시 동현이가 자발적으로 SNS를 끊겠다고 한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1회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는 이혼 후 아들 동현이 보여준 모습을 자랑스럽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여러 일들이 있었다"며 운을 뗀 뒤 아들 동현이가 "아빠, SNS를 20일 정도 안 하려고"라고 말한 사실을 털어놨다.

 

부모의 상황을 이해하고 SNS 사용을 조심하며 악플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등 동현이의 이같은 의연한 대처에 김구라는 자랑스러움을 내비쳤다. 

 

또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빠를 위해 아빠와 영화관도 함께 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