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엑소 백현,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신검 4급' 판정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백현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디스패치는 백현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는 병무청 신체검사 개정안 '다' 항에 해당된다.


보도에 따르면 백현은 병무용 진단서와 함께 최근 1년간 치료 기록을 제출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갑상샘 기능저하증의 경우 3단계 기준으로 살핀다"라며 "최소 6개월 이상 투약이 증명되면 4급에 해당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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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왔다는 전언이다. 백현의 지인은 "고등학교 때 갑상선 문제를 알게 됐다. 심할 경우 목과 얼굴이 붓는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백현은 1년에 한 번씩 피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현은 오는 5월 6일 엑소 멤버 중 6번째로 훈련소에 들어가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백현은 지난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입영 사실을 알렸다.


그는 훈련소에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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