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래퍼 염따가 '명품' 패션을 자랑하더니 치마까지 집어 들었다.
지난달 31일 염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개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염따는 옷 가게에서 치마를 피팅하고 있었다.
청재킷과 샤넬 백을 착용한 염따는 베이지색의 긴 치마를 입어 시선을 모았다.
염따는 치마를 입었다는 사실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연신 치마를 펄럭였다.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던 염따는 "내가 치마를 입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라고 말했다.
염따는 옷 가게 직원에게 검은색 치마도 있냐고 물어봤지만 직원이 품절이라고 대답하자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염따는 베이지색 치마가 들어 있는 쇼핑백을 공개했다. 옷 가게에서 피팅 하던 베이지색 치마를 구매한 것이다.
그러면서 염따는 "오늘 처음 치마를 입어봤지 뭐야. 여자들은 왜 치마를 자기들끼리만 입었나 몰라"라며 구매한 치마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 듯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