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이 전한 고충이 전국에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광국장' 두 번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 광희는 여러 청년들을 만나 스타벅스를 생각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봤다.
영상 중간에는 직접 카페 직원이 돼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잠깐의 쉬는 시간, 광희는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어떨 때 가장 보람을 느끼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한 직원은 "'바쁜데 고생 많으세요' 같이 작은 말 한 마디에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고백했다.
많은 순간에서 보람을 느끼지만 분명 힘든 때도 있었다. 또 다른 직원은 이어폰을 끼고 주문하는 손님과의 소통이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맞으세요?'라고 다시 물어도 쌩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이 직원의 고백은 전국에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광국장'은 광희의 콘텐츠 리얼리티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