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unus_ent'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박은석이 '펜트하우스2' 엔딩에 자신도 놀랐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서는 SBS '펜트하우스2'에서 로건리 역으로 열연한 박은석의 종영 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은석은 '펜트하우스2'가 마무리 됐다며 "많이 놀라셨냐. 저도 놀랐다"라고 엔딩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가 된다. 시즌 3도 기대해 주시고 배우 박은석도 많이 응원 부탁한다"라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Instagram 'hunus_ent'
또한 같은 날 박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펜트하우스2'의 시청자, 배우,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무한 애정'을 표했다.
앞서 방송된 '펜트하우스2' 마지막 회에서는 로건리가 심수련(이지아 분)을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 앞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건리는 복수를 마친 심수련에게 청혼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가 예상됐다.
SBS '펜트하우스2'
하지만 로건리는 차에 장착된 폭탄이 터지면서 테러를 당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로건리 본체' 박은석 또한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엔딩에 놀라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결말이 믿기지 않는다", "시즌 3에도 나오길 바란다", "드라마 보면서 너무 놀랐다", "다시 돌아 올 거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로건리의 무사귀환을 갈망하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