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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이폰 유저들도 편리하게 교통 결제 기능을 쓸 수 있는 '티머니페이 간편충전 서비스' 및 신규 티머니 스티커카드 2종이 출시됐다.

그간 국내 아이폰 유저들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 제한돼 교통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많은 유저가 따로 교통카드를 구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티머니에서 출시했던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아이폰 후면에 붙이기만 하면 손쉽게 대중교통에서 결제할 수 있어 많은 아이폰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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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 필수품이 된 '티머니 스티커카드'가 더 나은 혜택,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또다시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7일 국내 대표 전자금융기업 (주)티머니가 클라우드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내 아이폰 유저들의 교통카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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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티머니는 새로운 디자인의 '티머니 스티커카드' 2종도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폰 필수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티머니페이'는 간편하게 교통카드 충전, 잔액조회, 이용내역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티머니 스티커카드'는 아이폰 뒷면에 손쉽게 부착해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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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더 편리한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티머니페이 앱 내 '간편 충전’ 서비스를 도입했다.

간편 충전이란, 티머니페이 앱 실행 시 '티머니 스티커카드' 의 잔액이 설정해둔 금액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충전하는 기능이다. 이제 티머니페이 앱 실행만으로도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자동 스캔해 충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머니는 새로운 디자인의 '티머니 스티커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여 카드 선택의 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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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모던한 블랙 색상의 '베이직 블랙'과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이 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귀여운 이미지의 '라이언 포켓'이 있다. '라이언 포켓'의 경우 배경이 밝은 회색이라 밝은 색상의 아이폰에 부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티머니는 '티머니페이' 앱 내 간편 충전 기능 도입과 신규 '티머니 스티커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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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1번가 및 네이버 스토어에서 사면 3,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900원인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3,000원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살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별 최대 2천 매이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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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티머니페이'에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등록하면 3만 명에게 2,000 T마일리지를 준다.

추가로 '티머니페이' 앱에서 '페이머니'를 통해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충전해도 1만 명에게 2,000 T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최대 7,000원 상당의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라면 서둘러 움직이자.

11번가 및 티머니 네이버 스토어, 티머니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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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정성재 상무는 "작년에 첫선을 보인 '티머니 스티커카드'가 큰 인기를 끌며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통카드 사용에 대한 갈증을 풀어줬다"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의 더 스마트하고, 더 편리한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페이'는 클라우드 기반 터치, QR결제 플랫폼으로 지난해 4월 20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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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페이'는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NFC 결제)을 제공함과 동시에 QR 결제도 제공하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교통카드 기능은 안드로이드만 가능) 

유심(USIM)을 사용하지 않고, 'HCE(Host Card Emulation)'를 활용해 서비스되기 때문에 통신사, 제조사 관계없이 모바일 결제 가능하며 휴대폰 분실이나 도난에도 충전된 잔액을 보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