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4일(화)

SNS에 남친 자랑하는 딸을 본 엄마의 반응 (사진)

 via Emily Musson​ / Twitter

 

새로 생긴 남자친구를 자랑하는 딸에게 엄마가 보인 반응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자친구와 함께 셀카를 찍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부모의 셀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젊고 혈기 왕성한 남자친구를 자랑하는 딸과 그런 둘의 풋풋하고 달달한 포즈를 따라하는 부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뉴욕에 거주하는 에밀리 뮈송(Emily Musson)은 얼마 전 새로 생긴 남자친구 조니(Johnny)와 첫 데이트 기념으로 다정한 셀카를 찍은 뒤 SNS상에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진 딸의 사진을 접한 낸시(Nancy)와 크레이크(Craig) 부부는 장난삼아 딸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했다.

그 결과 부부는 혀를 빼꼼 내밀거나 얼굴에 손을 올리는 등 딸의 포즈와 완벽히 따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 딸과 행동을 따라하는 부부의 사진은 각종 SNS상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ia Emily Musson / Twitte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