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이혼 후 빚 9억 생겨 매일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더니 생일날 '명품' 선물 잔뜩 받은 낸시랭

인사이트Instagram 'nancylang_art'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초호화 생일 파티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네 명씩 만나면서 낸시 생파를 3월 내내 하고 있다. 주말에 1부 2부로 나눠서 시간대별로 나눠서 생일 파티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드레스를 입고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낸시랭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낸시랭은 와인을 마시며 우아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테이블 위에 놓인 수많은 '명품' 쇼핑백들이 눈에 띄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ancylang_art'


사진 속 명품 쇼핑백들은 족히 10개 이상 되는 듯 보였다. 이는 생일을 맞아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낸시랭은 명품 쇼핑백들과 케이크들을 가지런히 진열해 놓으며 즐거운 듯 미소를 띠고 있었다.


지난 12일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 보여준 근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ancylang_art'


당시 낸시랭 집은 컵라면과 참치캔 등 각종 인스턴트식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낸시랭은 "컵라면을 하루에 1개씩은 무조건 먹고, 많으면 다섯 개까지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9월 왕진진과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떠안게 된 사채 빚이 9억"이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한 바 있다.


인사이트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