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바로 연락했어요"···펜하2 주석훈이 대본 받으면 배로나에게 전화 한 이유

인사이트Instagram 'youngdae0302'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석훈, 배로나 커플.


주석훈 역의 김영대가 대본을 받은 후 배로나를 연기하는 배우 김현수에게 급하게 전화를 했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더블유코리아는 펜트하우스에서 열연 중인 김영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영대는 인터뷰에서 "대본을 받으면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김영대는 "배로나가 살해당할 때 놀랬다. 바로 현수한테 전화해서 '너 죽어?라고 물어봤다"라고 했다.


이어 "현수도 '나도 잘 모르겠으니 작가님한테 물어봐야겠다'라고 하더라. 주석훈과 배로나 러브 라인이 유일한 숨통인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김영대는 배우대끼리도 대본을 받으면 누가 죽는 지를 제일 먼지 확인한다며 "'안 죽는다'하면 그제서야 한숨을 대본을 정독한다"라고 했다.


김영대의 발언은 배우들조차 매회 예측할 수 없는 '펜트하우스'의 전개에 놀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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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주석훈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영대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오남주 역을 연기해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훌륭히 소화했다.  


이후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이자 주석경의 쌍둥이 오빠로서 청아예고의 완벽남인 주석훈을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2'는 이번 주 금요일(2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