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실시간으로 부기가 빠지면서 '급변'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슈퍼주니어가 신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를 발매하며 가요,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이 예능 방송을 찍던 중 실시간으로 돌변(?)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출연해 규현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관찰 카메라에 익숙지 않던 은혁은 자고 있던 나름 '예능 선배' 규현을 깨웠다.
은혁은 잠에서 덜 깬 규현에게 다짜고짜 마이크를 차라며 독촉했고, 규현은 은혁 손에 이끌려 방에서 나오게 됐다.
이때 규현은 숙면을 취했는지 퉁퉁 부은 얼굴을 하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요청에 따라 아침 밤을 해주던 규현은 놀랍게도 갈수록 날렵해지는 외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규현은 식사를 하면서 점점 얼굴 부기가 빠지더니 음식을 다 먹을 때쯤에는 아침보다 훨씬 이목구비가 또렷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영상 후반부에서 규현은 아침과 달리 '아이돌미'를 뿜어내는 슈퍼주니어 멤버로 돌아와있었다.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규현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은 "5kg 정도 차이 나는 부기다", "얼마 안 돼서 부기 빠지는 게 신기하다", "다른 사람처럼 변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