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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가 돼버린 '유튜브'. 어느새 유튜브는 우리와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흥미로운 영상 제공은 물론이고 같은 콘텐츠를 본 누리꾼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한류 확산 등으로 댓글 창에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런 현상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최근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외국인들의 댓글을 가리고 한글만 노출할 수 있는 있는 '설정 꿀팁'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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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PC를 켜고 네이버 '웨일'을 실행하자. 그런 다음 웨일 스토어에 들어가 '유튜브 댓글 언어 필터'를 추가한다.

유튜브 댓글 언어 필터를 성공적으로 추가했다면 웨일 브라우저 상단에 유튜브 모양 아이콘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이 아이콘을 눌러 '사이트 데이터를 읽고 변경할 수 있음' 탭을 클릭하고 'YouTube.com에서' 버튼을 눌러주자.

전부 끝냈다면, 새로고침(F5) 버튼을 눌러 적용된 필터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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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튜브 영상 댓글 창에 새로 생긴 '댓글 필터링 박스'를 눌러 원하는 언어를 고르면 설정이 끝난다.

한국어 말고도 원하는 언어로 추릴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 설정해서 댓글을 볼 수 있다.

해당 설정은 PC 네이버 웨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휴대폰이나 타 브라우저로는 할 수 없는 기능이다.